디지털 기기 생활 체험활동 준비 
환경존과 건강존, 오락존 등 운영

[고양신문]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선배시민 3D(대화·디지털·데이) 놀이터’ 축제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12일 열린다. 이번 마을과 함께하는 축제는 고양시 어르신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으로,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과 관련된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사회 적응을 돕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선배시민 3D 놀이터’ 3D의 의미는 3가지 ‘D’로 대화의 ‘D’, 디지털의 ‘D’, Day(노인의 날)의 ‘D’이다. 대화선배시민이 디지털을 체험하는 축제의 날로 기념식과 ‘3D 놀이터’로 구성했다.

‘3D 놀이터’는 △친환경 디지털 환경존과 △건강 컨텐츠 활용 건강존△ AR, VR 등 체험형 오락존 △일상 속 디지털 컨텐츠 생활존 △후원금 모금을 위한 바자존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디지털 업체가 동참한다. 특히, 고양특례시걷기연맹과 ㈜뚜레반, 송포농협, 한국화훼농협 등 다양한 지역단체가 후원한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여러 세대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기기체험과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많은 주민이 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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