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사례와 대처 방법 등
다양한 교구 활용해 교육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이용자에게 인권 및 성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이용자에게 인권 및 성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은 고양특례시의 지원으로 장애인복지시설에 이용자에게 지난 5월부터 인권 및 성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인권교육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사를 파견해 인권의 정의와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 인권침해사례, 성인권의 이해, 피해사례 및 대처 방법 등의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장애유형과 정도에 구분 없이 장애인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고 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인권과 성인권교육으로 장애 당사자들이 일상과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기를 기대한다. 지역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 의식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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