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주관
여러 사례공유와 쉬운 교육으로 진행

[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양시 공무원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보장, 차별금지를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당사자인 장애인식개선강사가 사례공유와 쉬운 교육을 진행해 큰 공감을 얻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장애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96회 이상, 총 1만 3437명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에서 수여하는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올바른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혜용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통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yangrehab.or.kr)를 참고하거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권익옹호팀(031-929-1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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