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잔치 마련
어르신들에 큰 절 올려 

‘2023 고양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가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열렸다.
‘2023 고양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가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양신문] 고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현숙)는 고양시새마을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1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23 고양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내 각 동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했으며,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과 단체장, 각 동 부녀회원,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영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는 새마을회원과 내빈들.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는 새마을회원과 내빈들.

고양실버인력뱅크 소속의 꿈전파문화공연단 ‘함초롬히핸드벨’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의 구십·백세 어르신들이 특별히 잔치에 초대돼 내빈들에게 큰절과 만수무강을 위한 잔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버이 은혜’를 합창했으며, 신월숙 명창과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은 큰잔치를 더 즐겁게 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버이은혜를 부르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버이은혜를 부르고 있다.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자리해주신 많은 어르신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 우리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와 밑반찬 만들기, 동별 경로잔치 등의 다양한 사업과 지금보다 더 다양한 공익적 활동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노년이 행복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 모든 어르신이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고양 신세계안과와 효인컴퍼니는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고양시 새마을회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고양 신세계안과가 고양시새마을회에 후원금을 1백만원을 전달했다.
고양 신세계안과가 고양시새마을회에 후원금을 1백만원을 전달했다.
효인컴퍼니가 고양시새마을회에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효인컴퍼니가 고양시새마을회에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신월숙 명창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 
신월숙 명창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실버인력뱅크 소속의 꿈전파문화공연단 ‘함초롬히핸드벨’팀의 식전 공연
고양실버인력뱅크 소속의 꿈전파문화공연단 ‘함초롬히핸드벨’팀의 식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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