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나눔활동 경험 위해 어린이집 7개소와 협업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집 ‘기부야 놀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집 ‘기부야 놀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신문]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어린이집 ‘기부야 놀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어린이집 7개소(시립관산어린이집·시립가장어린이집·시립내유어린이집·예일어린이집·현대어린이집·시립푸른숲어린이집·자유산새어린이집)와 진행했다.

‘기부야 놀자’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우유팩 모양 종이 저금통을 나눠주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을 경험하게 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기부에 대한 안건이 나왔는데 때마침 ‘기부야 놀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해 참여했다.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관산1004 희망씨앗 모금함 등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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