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신문]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이효섭 원신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김과 계란 등 반찬을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신영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자비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오늘의 나눔에는 올해 7월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신규 발족 이후 회원 간의 친목의 자리 의미도 있다. 앞으로도 원신동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오늘 사랑의 반찬 나눔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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