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송편빚기와 명절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송편빚기와 명절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신문]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과 2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송편빚기 행사와 명절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송편빚기는 전통적인 추석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재료를 사용해 송편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었다. 또한,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는 저소득 지역 주민들에게 송편과 식혜, 과일, 한과가 담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해 풍성한 추석을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와 주식회사 뚜레반이 후원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송편을 만드니 추석 분위기가 나고, 눈과 입이 즐겁다.”면서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은데 복지관에서 늘 신경 써 주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신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송편빚기와 명절 꾸러미 나눔으로 주민들과 함께 추석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복지관이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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