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가을 오후를 감성의 선율로 

[고양신문]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을 초대한다. 행복한미래교육포럼(대표 최창의)은 7일(토) 오후 4시,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생명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숲이 되고 새가 되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교육포럼이 올해 진행한 학교생태숲 교육과 고봉산 지킴이 운동, DMZ평화 기행 등 생명 평화 중심 활동을 음악으로 모아내는 것이다.

고양시민 대상 음악회에는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창단한 ‘살리고합창단’과 5인조 플롯 ‘본 플롯앙상블’, ‘제비꽃과 아이들’의 동요, 힐링듀오싱어 ‘헬로유기농’, 개화기노래 전문가수 ‘야시시밴드’ 등이 출연하해 가을 오후를 감성의 선율로 물들인다.

이 공연을 주관하는 최창의 대표는 “지난 15년의 활동 속에 교육단체로서 새로운 활동을 지향하는 의미의 음악회”라며 “기후 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명을 살리고, 갈등의 시기에 평화를 함께 노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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