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4-H연맹, 4-H회 등 5개 농민학습단체 회원 500여명과 황교선 고양시장,, 정광연 고양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황교선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 고양시의 농업을 살리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건대학교 윤금순 교수는 ‘행복한 삶과 시간관리’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삶과 언어관리, 사명의식 등 농업인들의 의식전환을 강조했다. 우수영농 사례발표 시간에는 덕양구 오금동 양세현 회원이 ‘사랑을 심고 가꾸는 미래농장’이란 제목으로 역경을 디고 성공하기까지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시상식에 이어 단체줄넘기, 족구, 팔씨름대회, 우유시음대회 등 각 단체간 친선체육행사를 갖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