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동이 지역 통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행주동이 지역 통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고양신문]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 통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행주동은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행주동의 한 통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된 것 같다.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지역 통장들과 직원들이 치매파트너 역할에 앞장서 행주동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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