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두번째 총 2억원 지원
100명에게 각 200만원씩 수여

[고양신문]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는 50명의 대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17일 수여했다.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으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올해만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을 확대해 상·하반기에 각각 1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장학생선발위원회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와 장학생 대상자 서류 심사를 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최종 장학생을 선발해 확정 공고했고,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재수 이사장은 “오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발돼 학비 지원금을 받은 회원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장학금이 미래의 씨앗이 되어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 또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확고한 가치관으로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말을 했다. 

김재수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재수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2조3000억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예수금 총액 2조원과 대출금 총액 1조8000억원으로 새마을금고 중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내실 있는 금융협동 조합으로 성장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올해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올해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원흥동 고양동부새마을금고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임직원, 장학생선발위원회 이정덕 위원장과 이남해·박용섭 위원, 장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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