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90지구 고양1지역 4개 클럽
94명 어르신에 음식과 과일, 후식도 나눠

고양로타리클럽 회원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음식 조리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음식 조리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양신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1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1지역 4개 클럽(고양RC·고양행주RC·고양명문RC·고양어울림RC)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소고기무국, 소불고기, 나물, 과일 등 식사와 후식까지 직접 준비하고 조리해 94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과 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배식을 하고 있다.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과 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배식을 하고 있다.

최모 참여자는 “집에서는 끼니 챙겨 먹기가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줘서 너무 고맙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찬영 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을 나눠주신 고양1지역 4개 로타리클럽 덕분에 어르신들께 즐거운 식사를 한끼 대접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고생하신 로타리클럽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1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원과 복지관 직원이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1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원과 복지관 직원이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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