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개관 28주년을 기념하는 마을 축제 '온(溫)마을 다함께'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1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봉사자,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함께한 축제는 △기념식(14:00~15:00) △성인문해 작품전시회 △문촌7바자회 △먹거리장터 △버스킹 공연 △체험프로그램(전통놀이, 포토존, 캘리그라피, 디지털 드로잉, 친환경 DIY 물품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KSD나눔재단, KSD나눔재단(일산점), M스파, 주엽2동 부녀회, 이디야커피(롯데마트주엽점), AJ인터내셔날, 로코코, 더리브 스타일, 엘린, 최혜윤 캘리그래퍼, 댄스팀(ING CREW, I.G), 이태백 익스트림태권도, 카페 도진, ㈜ 현진스포메디, ㈜일진코퍼레이션, 황제산업, 윤성산업 등 많은 분이 함께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영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개관 28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을 섬기며 사람 냄새 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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