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손만두 64가구에 전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신문]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인희)는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펼쳤다. 주기적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계절 김치 나눔 활동을 하는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건강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나눔 등을 해왔으며, 이번에는 손만두와 황태채 볶음을 직접 만들어 64가구에 전달했다.
유인희 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으로 만든 손만두와 황태채 볶음을 드시고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물가가 높아져 만둣국 한 그릇 사 먹기에도 부담스러워진 요즘,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을이 짙어지는 날씨에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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