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마지막 회차로 진행된 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마을에 자리한 대곡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삼송1동은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진과 치매선별검사 등 종합 상담을 했다.
삼송1동은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진과 치매선별검사 등 종합 상담을 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더불어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진과 치매선별검사 등 종합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자원 연계와 후속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관한 안내도 이뤄졌다.
상담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지속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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