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속에서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고양시는 황교선 고양시장, 인광기 고양교육청 교육장, 반윤영 고양경찰서장, 이영 일산경찰서장, 이일섭 고양소방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대책위원회(위원장 황교선 고양시장)를 개최.

이날 열린 교통안전대책위원회는 올해 4월 고양시 교통안전대채위원회 운영규정이 제정되고 최초로 열렸다. 고양시는 회의에서 ▷교통사고 잦은 지역의 개선사업 ▷교통체계관리(T.S.M)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물 jfcl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과 2002년 계획수립을 목표로 추진중인 ‘지능형 교통통제 시스템(ITS)’구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았다.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 2개월 단위로 교통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해 교통현안문제를 직접 협의하는 등 교통안전관리 업무에 핵심적 역할 수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