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자 등 20가구에 생활 지원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고양신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찾아가는 이동세탁 사업은 올해 총 4회 진행했다. 고시원과 비닐하우스,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의 이불을 세탁, 건조 시킨 후 가정으로 배달했다.

화정2동은 부피가 큰 이불 등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취약가구 등이 세탁하기가 어려워 오염이 위생환경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탁사업을 진행했다. 깨끗한 세탁물을 배송해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과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뵙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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