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강촌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3년 강촌마을 큰잔치’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여러 차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평소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받기를 꺼리던 지역주민의 경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활동을 통해 신규 복지사업이나 기존에 궁금해 하던 복지제도 등을 부담 없이 상담받으며, 복지에 대한 체감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됐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복지정보를 제공해 한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마두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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