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교인들이 모아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후원

[고양신문] 의선교회(담임목사 채효민, 덕양구 행신동)는 지난달 31일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 과일 7상자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과일은 추수감사절에 의선교회 교인들이 모은 것이다. 행신4동은 이 과일을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가람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의선교회가 과일 7상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행신4동에 기탁했다.
의선교회가 과일 7상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행신4동에 기탁했다.

채효민 의선교회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선교회는 1984년 설립해 행신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의선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교인 한분 한분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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