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고양동마을공작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복지 돋보기’ 상담소를 운영했다. 마음건강복지 돋보기 상담소는 고양동 지역주민의 의료 및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 고양정신병원과 2023년 협약을 맺은 후 분기별 1회 정신건강상담과 기초건강측정, 복지 상담을 시행하는 상담소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 안정이 필요하거나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한 주거상담을 함께 진행하면서 임대주택 상담과 부동산 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고양동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많은 분야의 건강·복지 상담을 받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