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영농폐기물 수거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앞장

[고양신문] 신도농협(조합장 홍성규)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집중 수거 활동과 캠페인을 6~8일 펼쳤다. 덕양구 대덕·용두·화전·효자·오금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활동했다.

신도농협이 지역의 영농폐기물을 수거 분류해 농촌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농업경영인 신도·화전지구회, 농촌지도자 신도·화전지구회원들이 3일동안 아침 일찍부터 나와 비지땀을 흘리며 늦은 오후까지 농약 빈병과 폐비닐, 포트 등의 농자재를 수거·분류하고 정리된 재활용 영농폐기물은 자원순환재생센터로 보냈다.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영농폐기물을 분류해 차에 싣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은 “우리 신도농협 조합원과 농민, 단체가 지역 농촌환경을 생각하며 사흘간 영농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환경도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많은 분이 동참하셔서 고맙다. 마을 환경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신 많은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도농협은 앞으로도 농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과 추진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환경과 생태환경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1997년도부터 농업인과 농촌 환경을 위해 활동한 신도농협은 올해로 23년째 지역의 농업환경을 위해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이날 수거된 폐농자재는 철저하게 분리해 자원순환재생센터로 보냈다.
 이날 수거된 폐농자재는 철저하게 분리해 자원순환재생센터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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