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덕이·송포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총 300세트 기부해 

일산새마을금고가 가좌동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일산새마을금고가 가좌동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고양신문]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진선)는 6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을 일산서구 송포동·덕이동·가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된 전달식에서 일산새마을금고는 3개 동에 총 300세트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김경환 전무, 김완규 도의원, 3개 동 동장 등이 참석해 일산새마을금고의 나눔에 고마움을 전했다.

덕이동에  MG희망나눔캠페인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일산새마을금고.
덕이동에  MG희망나눔캠페인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일산새마을금고.

안순희 고양가좌적십자봉사회장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소중한 전달 물품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지역의 저소득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일산새마을금고의 이번 희망나눔 전달식은 김완규 경기도의원과 일산새마을금고의 소통과 관심으로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후원을 결정했으며, 생필품 세트에는 칫솔과 치약, 샴푸 등을 담았다.

황진선 이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겨울나기에 온기와 희망 가득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환원사업 등으로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포동에 일산새마을금고가 생필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송포동에 일산새마을금고가 생필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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