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56사단 장병 등 70여명 참여

[고양신문] 덕양구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내 56사단 국군장병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조재현 효자동장과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봉사단, 56사단 국군장병 70여 명이 참여했다.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6사단 국군장병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6사단 국군장병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효자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서로를 챙겨가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후원해 주시는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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