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우리 동네 김장 진행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기업 등이 함께 자리했다.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기업 등이 함께 자리했다.

[고양신문] 지난 15일 일산서구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에선 지역 내 소외계층 583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와 네이버해피빈, (주)고양현대의 후원과 우림복지재단, 일산3동 통장단,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엽2동 부녀회, 일산호수로타리클럽, 고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일산문촌7LH주거행복지원센터, 해피일산, 지역 주민과 개인 봉사자 등 70여 명이 직접 김장에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장을 하는 참여자들. 
김장을 하는 참여자들. 

김장에 참여한 이경선 주엽2동 부녀회장은 “신기하게 김장 때마다 늘 날씨가 추워진다. 하지만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정성담은 김치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따뜻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변 이웃들에게 더 큰 관심으로 참여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선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이번 김장에는 특별히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복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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