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은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직능단체와 예비군 동대, 지역 내 기관의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탄현1동이 이틀에 걸쳐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해 취약계층에 나눔을 펼쳤다.
 탄현1동이 이틀에 걸쳐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해 취약계층에 나눔을 펼쳤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10kg, 145박스)는 저소득 계층 145가구에(1가구당 10kg씩) 전달했다.

매년 행사를 준비한 김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맛있는 김치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김장을 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김장나누기 등 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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