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6학년 대상 12월 22일까지

[고양신문]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게임 존’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은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을 증진할 수 있다. 교육은 아울미디어랩 이선영 강사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바타 만들기를 통해 인터넷 공간 속의 또 다른 나 인지하기 △비밀 정보 전달하기 △허위조작정보를 찾아라 등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소셜네트워크(SNS)와 유튜브를 손쉽게 접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아동이 미디어의 개념과 기능을 배우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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