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20상자와 쌀 20포 전달

홍익교회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와 쌀을 행신4동에 기탁했다.
홍익교회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와 쌀을 행신4동에 기탁했다.

[고양신문] 덕양구에 위치한 홍익교회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20상자와 쌀 20포를 지난 21일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995년 5월 세워진 홍익교회는 매년 행신4동에 김장김치와 쌀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김장김치와 쌀은 행신4동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철구 홍익교회 목사는 “겨울 날씨에 접어든 요즘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나눔의 기쁨은 우리에게도 보람으로 돌아오게 된다. 더불어 사는 행신4동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해주신 홍익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후원하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오를 귀한 음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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