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서구 일산2동(동장 강경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는 2023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 ‘찾복데이’로 지난 21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일산2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전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일산역 이용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는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아 일산2동장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는 이웃의 관심이 필수적이므로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지역공동체에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