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21세대에 2210kg 나눔 펼쳐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24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지역 저소득 취약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을 진행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을 진행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취약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해 진행됐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과 선배시민이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김장 김치는 일산서구 취약노인 221세대에 10㎏씩(총 2210㎏)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들.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들.

전달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물가가 너무 오르고 건강도 좋지 않아 겨울나기가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받게되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취약노인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전하는 후원단체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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