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컴퍼니, 27개 바이오 관련 기업 투자의향서 전달

한동균 원장(오른쪽)과 김세윤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후 포즈를 취했다.[사진제공=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오른쪽)과 김세윤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후 포즈를 취했다.[사진제공=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신문]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아르카컴퍼니(대표 김세윤)와 지난 4일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양산업진흥원과 아르카컴퍼니 간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 △바이오, 메디컬 산업 분야 등의 국내외 의료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일산테크노밸리 내 게임뮤지엄, 클러스터 구축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특히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인 (주)아르카컴퍼니는 일산테크노밸리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바이오 관련 기업 27개사의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하는 등 고양시 첨단기업 유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아르카컴퍼니 김세윤 대표는 “고양시민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시를 위해 함께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고양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동균 원장은 “아르카컴퍼니로부터 전달받은 투자의향서를 기반으로 일산테크노밸리 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기업 등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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