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일산서구 대화동 새말어린이공원과 왕산어린이공원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말어린이공원에 5억원, 왕산어린이공원에 5억원 등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기존 흙 포장 다목적 운동장을 인조잔디 포장으로 바꾸고, 대형 조합 놀이대·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이어 오는 19일까지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