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웹 기반 사용자 중심 설계와 병원 아이덴티티 강화 우수성 인정

[사진 제공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사진 제공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양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14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한해 국내에서 제작·운영되는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이트에 부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일산병원 홈페이지는 일산병원 H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 한점과 최신 트렌드에 맞게 UI를 설계하고,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특히 방문자 중심의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적용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노출하는 반응형 웹 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병원 이용에 특화된 서비스를 한곳으로 통합한 마이페이지 서비스 화면 구성으로 등록번호조회, 진료예약, 진료이력, 처방이력 등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일산병원 홈페이지 개편에서 중점을 둔 핵심은 △사용자 편의성 제고 △접근성 강화 △개인 서비스 강화로 이번 수상을 통해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속성, 접근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운영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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