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와 일산차병원이 장애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와 일산차병원이 장애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형 재활팀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9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재가 장애인에게 △방문재활 진료 및 자문 △물품 지원 △이송수단 지원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왔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사업과 연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병원장 송재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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