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점프스타줄넘기클럽 행신점은 지난 26일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힘이 되고 싶다”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점프스타줄넘기클럽 행신점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점프스타줄넘기클럽 행신점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랑나눔챌린지’로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이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학원생들이 번갈아 뛰기와 이중뛰기 등 줄넘기 왕중왕전에 도전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프스타줄넘기클럽 행신점은 2022년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물품기부를 시작으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은미 점프스타줄넘기클럽 행신점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학생들이 챌린지로 나눔에 가까워지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함께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준 점프스타줄넘기클럽 행신점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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