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계 아이돌’ 정우철 강사 초청
2월 7일, 화정역 청취다방

[고양신문] 고양시가 운영하는 청년 취업·소통공간인 청취다방이 <클로드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2024년 첫 명사특강을 2월 7일(수)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초청 강사는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정우철 전시해설가다. 

이번 특강에서 정우철 도슨트는 인상파의 거장 모네의 작품세계와 함께 인생의 빛을 찾아가는 삶의 과정을 특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해설로 들려줄 예정이다.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화가의 삶이 궁금한, 또는 그림에서 위로를 받고 싶은 청년 누구나 들으면 좋을 강연이다.    

초청 명사인 정우철 도슨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해설가로서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미술에 대한 친근한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청취다방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인문학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디디의 베이커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위치는 화정역 1번 출구 (구)화정터미널 건물 2층이다. 

명사특강 강연은 고양시 청년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청취다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031-8075-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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