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스프레이만으로도 온종일 촉촉하고 부드러운 머릿결 유지

헤어전문가 시술 제품 액상화
보습·윤기·단백질·향기를 담아
스프레이형으로 간편하게 사용

[사진 제공 = 콜나인티]
[사진 제공 = 콜나인티]

[고양신문] 콜나인티(대표 정영란, 일산서구 덕이동)가 25년간 전문 헤어숍에 전문가 시술용 제품으로 납품해왔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녹여낸 헤어 미스트 ‘헤어 리프레시먼트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입소문 난 그 제품. 미용실 원장님들이 극찬한 제품”, “모델 일을 하고 있어서 머리 손질을 많이 하는데 엉킨 머리 풀 때 머리카락 빠질까봐 정말 걱정인데, 제 일상을 바꿔줄 아이템이네요. 머리 영양도 채워주고 여러 방면에서 매력이 넘치네요.”

29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헤어 리프레시먼트 스프레이’가 최초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돼 400% 넘는 펀딩 목표달성률을 기록하며 무려 300개가 넘는 지지 서명이 달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제품 개발의 출발점은 ‘이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라는 한마디의 질문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유치원 등원, 초등학교 등교 준비에 바쁜 아빠들이 딸의 머리를 빗겨줄 때마다 머리가 엉켜 아프다며 엉엉 우는 건 너무나 흔한 일이잖아요. 몇몇 아빠들이 수소문 끝에 헤어 전문숍에서 사용하던 전문가 시술용 트리트먼트를 구해 미스트 형태로 뿌려주면서 아이들 울음이 멈췄고, 선생님과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죠. 수영운동 후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는 입소문도 퍼지면서 제품 출시 요청이 더욱 늘어났어요. 저희가 제품화를 결정했던 이유입니다.”

그 과정에서 머릿결 관리는 기본이고 단백질 공급, 정전기 방지, 그리고 수백 번의 조향 작업을 거쳐 마침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 리프레시먼트 스프레이’를 출시하게 됐다는 것이 정재영 콜나인티 기획 이사의 설명이다. 

콜나인티는 2022년 12월 설립된 신생 브랜드다. 20년 이상 원료연구와 제조·생산, 제품기획, 디자인·마케팅 분야에서 활약해온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를 만들자며 의기투합했다. 

“제품을 잘 만드는 것은 우리가 20년 이상 해온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이제 우리의 고민은 어떻게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제품을 만들 것인가, 또 시간이 지나도 항상 고객 곁에 남아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부분입니다. 콜나인티의 궁극적인 목표를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브랜드’로 설정한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사진 제공 = 콜나인티]
[사진 제공 = 콜나인티]

콜나인티 ‘헤어 리프레시먼트 스프레이’는 보습·윤기·단백질·향기 등을 모두 담아낸 헤어 솔루션이다. 스프레이 하나로 단 10초 만에 부드러운 머릿결을 손끝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갈라지고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윤기 넘치는 것은 기본이다.

이에 더해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 향으로 시작해 부드럽고 따뜻한 바닐라 향으로 마무리된 콜나인티만의 시그니처 향이 머릿결을 한 올 한 올 감싸 온종일 은은한 향기도 유지된다. 콤펙트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작돼 휴대하고 다니면서 언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재영 이사는 “콜나인티의 기업 철학은 나눔과 교육”이라며 “이번 와디즈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와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모아 수익금의 10%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부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