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500만 원 상당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식 [사진 제공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식 [사진 제공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신문]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미령)이 지난달 25일 ㈜레가토(대표이사 홍진표)와 따뜻한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 및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레가토는 기술로 성장한 지 20년 된 기업으로 이·미용품 및 생활가전으로 사랑받으면서 지축에 레가토 쇼룸 공간을 오픈하며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부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월 500만 원씩 연간 5500만 원 상당의 정기 후원금 지원,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기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레가토 임직원들과 홍진표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다시 나눠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복지관의 뜻이 맞아 함께 하게 되었다”며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레가토 협력사들과 함께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장은 “레가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사회복지현장의 다양한 계층에게 더 풍성하고 세밀하게 전달 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지역주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통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 [사진 제공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후원금 전달식 [사진 제공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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