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과 공동으로 구강 건강을 위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진행

[사진 제공 사과나무의료재단]
[사진 제공 사과나무의료재단]

[고양신문]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일산동구 주엽동)이 지난달 27일 웅진북클럽 고양사업국과 함께 ‘사과나무 어린이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웅진북클럽 누리과정 연계도서 『이를 닦아요』라는 책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구강을 관리해 건강해지는 방법에 관해 알아본 후에 ‘자석 이닦기 놀이’라는 주제로 직접 만들고 놀이하는 맞춤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안유진 전문강사가 어린이 구강용품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사용법에 관해 설명하며 구강에 대한 지식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그동안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아이들 진료를 위해 주로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아빠와 만들기 시간을 함께하며 구강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고 올바른 구강 교육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에게 올바른 책과 만들기를 통해 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해줄 수 있어 좋았고, 이런 체험형 교육이 지속해서 열리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사과나무의료재단]
[사진 제공 사과나무의료재단]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강좌를 열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시민의 건강한 삶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얻고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는 지역 헬스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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