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4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행신4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고양신문]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2024년 행신4동 특화사업인 자원순환 계획의 일환으로 가정 내 안 쓰는 물품과 옷가지 등을 자체적으로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행사 수익금과 여분 물품 등은 모두 행신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보람된 자리가 됐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살피고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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