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70여만원과 라면, 쌀 등 후원

[고양신문]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입주민(입주자대표 최욱)과 관리직원들은 일산서구 탄현1동에 지난 7일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변함없이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금함에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274만7830원과 라면 6박스, 쌀 20kg, 아동점퍼 5벌, 각종 잡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할 후원 물품도 같이 전달됐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물품을 탄현1동에 전달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물품을 탄현1동에 전달했다.

이태봉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주민과 직원들이 성금과 물품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온정 나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주민들의 사랑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과정을 거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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