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진)는 13일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미숙)에 돌봄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고양누리새마을금고가 기탁한 기금은 독거 어르신 가정의 식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이 이경희 원흥종합사회복지 부장에게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이 이경희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부장에게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김재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한 ‘좀도리 운동’을 필두로 이웃을 향한 마음을 나누는 곳에 항상 함께 해왔다.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 주민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재적소로 사용되길 희망한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이,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환담을 나누고 있는 김재진 이사장과 이경희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부장(오른쪽).
환담을 나누고 있는 김재진 이사장과 이경희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부장(오른쪽).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 내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욕구 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복지서비스 제공 방법 개선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2022년부터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기금으로 소외된 돌봄 이웃 지원과 어르신 대상 기본 식생활과 교육 문화 지원 등 다방면의 복지현장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