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 36억8천만원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은 지난 1월 30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지도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도농협의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판매·로컬·출하·상호금융 우수고객 등 11부문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장순복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혁신과 도전으로 역경을 이겨냈다. 오늘의 성과를 이루고, 목표 달성을 위해 믿음과 신뢰로 인내해 준 직원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 갑진년 새해에도 돌다리도 두드리는 정도경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으뜸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복 조합장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함께 조합원 중심의 운영과 조합원 지원확대, 건전경영 실현을 목표로 견고한 조합 경영을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등의 신용설계를 우선 설정하고 전 임직원이 노력해 당기순이익 36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