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국민의힘 김성남 고양시갑 예비후보가 17일 덕양구 화정아카데미타워 7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4월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바꾸자 덕양! 살리자 민생경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지역 사회의 도시재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을 찾아드리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명확한 약속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연세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건국대학교에서 사회사업학, 경영학, 행정학, 부동산개발학 등 다양한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디에센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갑선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축사에서 “박사학위에 아이비리그에서 석사를 한 김 예비후보가 유학 후 NGO 공부를 요청했을 때 6개월간 교육을 했었다“고 회상하며, 김 후보의 열정과 성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당시 매우 바쁜 사람이 성실하게 공부했었고 김성남 같은 사람이 국회로 가서 개혁을 이끌어주면 품위있는 정치가 될 것 같아 예비후보로 추대했다"고 전했다. 

김성남 예비후보는 "덕양구의 도시 재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메가시티로의 탈바꿈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미 고양시 시민들의 교통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를 촉구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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