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이 21일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즈바이오솔루션과 구강 헬스케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강 건강·바이오 헬스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전문인재 교육 및 양성 △상호 공동 연구 체제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화공생명공학부 신동식 교수, ㈜위즈바이오솔루션 이국녕 연구소장, 사과나무의생명연구소 황인성 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산·학·병 각 기관은 구강 미생물 진단 분야의 발전과 치주질환 진단용 바이오센서 연구·제작, 고체형 분자진단 구강 미생물 진단 키트 도입 등을 통해 진단 기술을 더욱 정확하게 발전시키고 임상에 적용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구강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다”며 “구강 헬스케어 분야 학문과 미생물 진단 분야의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