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 등 주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고양신문] ‘생물다양성 사회적가치 실천 발대식’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생물다양성(육지·해양·자연생태  복원)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우리 공동의 미래, 물빛 에너지로 생명을 담다’를 소주제로 했다. 

이번 발대식은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FEALab)와 한국ESG학회, IUCN한국위원회, ㈜오투엔비가 공동주최하며,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가 주관한다. 후원으로는 UN피스코와 한국ESG경영협회, 넷제로홀딩스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WGS(Wisdom Global School), HBC유소년야구단, HOPE월드와이드분당, 한국가족보건협회, COYAD코리아, ALAF아카데미, 바움성품연구소, 퀸즈랜드대학(호주) 한국학연구원, 경희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알녹달녹, Mi컬렉션, 시민포커스, 한국노조총연맹 경북일반노동조합, 국립생태원, K-ICT창업멘토링센터가 참여한다.

제1부 순서로 발제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와 생태계 서비스’라는 주제로 IUCN한국위원회 황은주 사무총장이 발표하고, ‘사회적가치 실천과 물빛 에너지로 생명을 담다’는 ㈜오투엔비 반승현 대표가 진행한다. 

제2부에서는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 김형선 SD이사가 발대식의 핵심인 ‘생물다양성 실천가치 선언’을 맡아서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과 WGS(Wisdom Global School) 최호섭 교장, HBC (His Baseball Club)유소년야구단 권혁돈 감독, 바움성품연구소 김영만 대표가 '생물다양성=생명의 소중함'을 실천가치로 선언하기도 한다. 

또한, 자연생태 보전과 회복을 위해, ‘모두가 연결되어 하나 되자’라는 의미에서 'One for All, All for One'을 함께 제창하며, 5월 22일에 있을 UN지정의 '국제생물다양성의 날' 참석자들의 캠페인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에 있어 주요한 사회구성원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생물다양성 사회적가치 실천 발대식'이 관전포인트다. 특히, HBC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팀과 중학생팀 4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속가능한발전의 뜻깊은 자리가 기대된다.      

제3부는 축하공연으로 Mi컬렉션팀 박미자 대표의 패션쇼와 성악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All for One' Network Time 행사로 알녹달녹 신진주 캠페이너의 'ESG캠페이너와 함께 하는 캠페인 계획'이 준비되어 있다. 

곽무선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장은 “발대식은 환경위기 속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회복에 있어 영역별 전문가들과 공동의 미래를 품고 생명의 소중함으로 생물다양성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다. ‘우리 공동의 미래’에 대해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정부·기업·시민단체에 참여 동기 부여와 실천 의지를 함께 품고 이끌어가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 나아가 ESG경영의 생물다양성과 자연문화가치를 세계 무대로 연결해 우리의 공통된 생명존종의 가치를 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평소에 기후와 생물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라면 오는 28일 해당 발대식에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생명의 소중함으로 생물다양성을 관리하고 지켜가는 시민단체들의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