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로당에 50만원씩
총 900만원 훈훈한 전달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약속 

[고양신문]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덕양구 원흥동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경로당 연료비 지급의 날 행사를 갖고 18개 경로당에 연료비를 전달했다. 경로당별로 50만원씩 총 900만원을 전달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1989년부터 지역 경로당에 9000여만원의 연료비를 전달하며 새마을금고의 나눔을 확대하고 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의 18개 경로당에 연료비를 전달했다.

이날 연료비 전달식에는 김재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역별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수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오늘의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의 고객과 회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화수분 같은 관심을 자양분으로 우리 금고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로당 연료비지원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전개하고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을 위한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 지역의 토종 금융기업으로서 긍정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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