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와 LG전자 베스트샵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와 LG전자 베스트샵은 지난 16일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가전제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김덕심 수석부회장, 강경자 부회장, 황진우 부회장, 송연희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 팀장, 김희성 대화점 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부터 총 75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고효율기기 지원확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양시 내 LG전자 베스트샵 6개 지점은 정부지원사업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할인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측은 해당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용락 회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뜻 나서준 고양시 6개 지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제활동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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