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권 초‧중생 대상 3~12월 말 진행
스마트팜 및 농업환경 교육프로그램

농협대학교 본관 전경
농협대학교 본관 전경

[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 손병환)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새싹사업’ 주관기관으로 지난 2월 28일 선정됐다. 이 사업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디지털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초‧중‧고‧특수아동‧다문화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대학교는 3~12월 말 경기도권 초‧중학교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첫 교육을 진행한다. 
농협대학교와 협력기관인 다인교육, 브레인스파크는 2024 디지털 새싹사업을 통해 경기권역의 초‧중‧고등학생이 즐겁게 경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과 기업의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5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농협대는 올해 4500명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AI·IT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팜 및 농업환경 교육프로그램을 타 기관과 다른 특색 있는 과정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상열 산학협력단장은 “디지털 새싹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따라 학생들이 필수로 배워야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농업의 환경관련 문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농협대학교 60여년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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