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꿈나무베이스볼 스토브리그 야구대회

일산오리온스유소년야구단 단체사진. [사진제공=일산오리온스유소년야구단]
일산오리온스유소년야구단 단체사진. [사진제공=일산오리온스유소년야구단]

[고양신문] 일산 오리온스 유소년 야구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곤지암 팀업 캠퍼스 구장에서 열린 ‘2024 꿈나무베이스볼 스토브리그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예선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일산 오리온스 유소년 야구단은 같은 경기도 지역 남양주시 유소년 야구단을 상대로 11개의 안타를 뽑아냈고 8-3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제영(오마초 6) 일산 오리온스 유소년 야구단 주장은 “지난 2월에 참가한 대만 주니어야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겨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것이 이번 우승의 밑바탕이 된 것 같다”며 “지금껏 잘 따라와 준 오리온스 유소년 야구단 모든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일산 오리온스 유소년 야구단 감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에게 고맙다”며 “이번 우승 경험을 토대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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