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취약계층에 반찬 후원

[고양신문]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옥님·민간위원장 임윤택)와 ‘국희네식당’은 6일 본격적인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전동과 ‘국희네식당’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전동과 ‘국희네식당’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대상자들에게 협력업체인 ‘국희네식당’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위원들이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반찬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전달한다.

이재이 국희네식당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골고루 담긴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건강 상태를 고려해 반찬 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애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옥님 공공위원장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고 이웃 돌봄을 확대해 화전동의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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